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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14, 2015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율 4% 돌파...드디어 꼴찌 탈출 20대에서는 11% 기록. 박원순19%, 문재인17%, 안철수14%에 이어 4위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율 4% 돌파...드디어 꼴찌 탈출
20대에서는 11% 기록. 박원순19%, 문재인17%, 안철수14%에 이어 4위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5/08/14 [23:48]
한국갤럽의 차기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4%벽을 돌파해 꼴찌를 면하자 이재명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꼴찌를 면...ㅋㅋ"라고 좋아했다.


14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1~13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명에게 선정된 여야 정치인 각 4인(총 8인)을 대상으로 차기대선후보 월례정례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원순 서울시장(16%),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15%),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12%), 안철수 의원(9%), 오세훈 전 서울시장(6%),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4%), 이재명 성남시장(4%), 유승민 의원(2%) 순으로 조사됐다. 3%는 기타 인물이었고 29%는 의견을 유보했다.

메르스 사태 적극 대응으로 주목 받았던 박원순 시장이 3개월 연속 선두를 지켰지만 김무성 대표가 1%포인트 차이로 바짝 다가섰다.

여기서 주목할 대목은 이재명 성남시장 지지율이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이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조사때 처음으로 8명의 대선후보 조사대상에 포함되면서 1%를 기록한 이래, 6월 조사때 2%, 7월 조사때 3%에 이어 이번 달에는 4%를 기록했다. 거의 매달 1%포인트씩 차곡차곡 지지율을 높여가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20대(19~29세)에서는 지지율이 11%로, 박원순(19%), 문재인(17%), 안철수(14%)에 이어 4위를 차지해 만만치 않은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박근혜 지지율은 33%로 조사됐고 부정평가는 56%였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5%).

긍정평가는 전주와 동일하며 부정평가는 1%포인트 상승했다. 박의 긍정률은 6월 넷째 주부터 이번 주까지 8주간 평균 33%로 답보 중이며, 같은 기간 내 부정률 평균은 58%다. 각 세대별 긍정/부정률은 20대 14%/74%, 30대 12%/75%, 40대 24%/67%, 50대 48%/43%, 60세+ 65%/24%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8%(총 통화 5천469명 중 1천5명 응답 완료)이었다.

여론조사 결과를 접한 이재명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꼴찌를 면...ㅋㅋ"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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