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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14, 2015

“새정치 계파싸움 매몰”.. 文 팬카페가 나섰다 “계파싸움 말고 여당과 싸워라!”…아고라 서명‧공동성명 발표

새정치민주연합의 계파 갈등이 격화된 가운데 다음 아고라에서는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비노계 김한길, 조경태, 박주선, 주승용 의원의 출당을 요구하는 서명이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문재인 대표의 팬카페연합은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면서 문 대표 흔들기를 본격화하고 있는 비노 진영에 경고장을 날리기도 했다.

제1야당인 새정치연합이 당내 권력투쟁에만 매몰 돼 수권정당으로서 면모를 잃어가자 급기야, 시민들이 나서 압박을 가하는 새로운 정당정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한길‧조경태‧박주선‧주승용 출당 요구 서명 5500명 넘게 참여

지난 12일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는 닉네임 군면제똥누리당이 올린 ‘문재인 대표 흔드는 김한길, 조경태, 박주선, 주승용 출당을 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10만인 서명을 목표로한 이 글에는 14일 현재 5522명의 네티즌이 서명했다.

이 게시글 본문에는 “친노계파가 민주당을 장악했다라고 하지만 사실상 김한길을 비롯한 기득권들이 당을 장악하고 있다”며 “이들이 새정치민주연합을 흔들고 문재인 대표를 흔들어 다시 당권을 장악하려고 하는 듯한 행동으로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야권지지자들에게 자괴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한길, 조경태, 박주선, 주승용 등등은 문 대표를 그만 흔들고 출당하거나 자숙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같은 다음 아고라 서명을 요구하는 게시글이 오늘의 유머나 미권스, 쌍코, 소울드레서, 화장발 등 진보적 성향의 커뮤니티에 알려지면서 서명에 동참하는 이들이 계속적으로 늘고 있다. 또 이 같은 서명 게시글의 링크를 첨부해 카톡과 SNS를 통해 전파하면서 서명을 서로서로 독려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비노계 의원들의 출당을 요구하는 서명이 다음아고라에서 진행되자, 온라인에서 서명을 독려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트위터 캡쳐화면.
文 팬카페연합 “문재인 흔들기 중단하고, 당개혁에 동참하라!”

한편, 당내 비노 의원들의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문 대표의 팬카페인 문사모, 젠틀재인, 노란우체통, 문풍지대 등은 연합으로 지난 13일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당내 수구 기득권 세력들은 문 대표 흔들기를 즉각 중단하라”며 “지금은 새누리당과 싸울 때이지 문 대표와 싸울 때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내 수구 기득권 세력들은 새정치연합의 모든 문제가 ‘친노 패권주의’에 있고, 재보궐 선거 패배의 모든 책임이 문 대표에 있다는 듯이 떠들고 있다”며 “이들 세력은 문 대표가 몸이 부서져라 ‘뚜벅이 선거운동’을 할 때 수수방관하거나 선거운동을 고의로 보이콧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들 세력이 노리는 것은 내년 총선승리도 2017년 정권교체도 아닌, 오직 자신들의 기득권, 내년 총선의 공천권 확보 뿐”이라며 “지금은 내년 총선 승리와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 작은 지혜라도 모아야 할 때이지, 당의 단합을 해치고 질서와 규율을 무너뜨릴 때가 아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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